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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올해 한국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GNI)이 12년만에 3만달러의 벽을 돌파하며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작년까지 2만9천745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은 경제성장률과 환율등을 고려하면 올해는 3만1천 달러까지 올라간다는 것이 한국은행과 금융시장을 비롯한 대부분 예측기관의 전망이라고 하네요.



가구별 인원을 고려해 계산한 소득분배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5배로, 3분기 기준으로는 2007년 이후 가장 컸다고 합니다.




내수 위축, 소득 양극화 심화, 집값 급등, 실업난 등의 여파로 국민들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건설 등 내수 경기가 얼어붙고 기업 투자가 줄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7%에 그치며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주요국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시점과 당시 잠재 성장률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국가와 주요 지표 비교



사회적 인프라 및 자본 비교


점점 낮아지는 한국의 잠재성장률



1인당 국민소득 GNI 3만달러는 선진국 진입 여부를 가름하는 잣대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한국은 2006년 (2만795달러) 2만달러 시대에 진입했지만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느라 3만달러 돌파까지 10년 넘게 걸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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