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여성 칼부림 사건 원인

선릉역 여성 칼부림 사건 원인

서울 강남구 지하철 선릉역 (2호선·분당선)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고합니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배그)를 통해서 알고 지내던 다른 여성을 만나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하네요.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23·여) 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경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다 알게 된 B(21·여) 씨를 만나 다툼을 벌이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았다고합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현재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합니다.

경찰 측은 “등과 복부 등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 수 없다. B 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중”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 영상 분석과 가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황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하네요.

한편 온라인 게임에서 다툼을 벌이다 실제로 사고로 이어지는 '현피' 사건이 이어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이 소식은 '선릉역 여성 칼부림 사건'이라는 키워드로 온라인에서 주목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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