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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암투병 고백 악성 림프종


허지웅 암투병 고백 악성 림프종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 항암 치료 생활을 시작하면서 방송 활동과 집필 작업을 전면 중단한다고하네요.



혈액암의 한 종료인 미만성거대 B세포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방송인 허지웅이 투병 중인 악성 림프종은 어떤 질병일까요.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악성 림프종은 (Lymph)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고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말초 림프절 종대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목이나 신체 일부분에 종괴 형성을 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소화기계에 위치하는 경우 장폐색, 출혈, 천공 등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야간 발한, 체중감소 등이 있다고합니다.



발병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면역결핍, 자가면역성 질환, 화학물질에의 노출,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과거력 등과 관련있다고하네요.



악성림프종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에 예민하여 완치율이 높다고합니다.



허지웅 암투병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는 최근 tvN 새 예능 '아모르파티'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고합니다.



아모르파티 측은 “허지웅이 말했듯, 이미 모든 녹화를 마친 상태다. 방송에는 큰 지장이 없다. 허지웅은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허지웅 SNS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지웅씨 건강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이 우려되어 현재 허지웅 씨의 상태를 알려드립니다. 허지웅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허지웅씨는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지웅 암투병 #고백 #악성 림프종